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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태풍은 강력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여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자연재해입니다. 태풍이 오기 전에 어떻게 예방하고, 태풍이 올 때는 어떻게 대처하고,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어떻게 복구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태풍 때문에 중지되거나 제한되는 일들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태풍에 대비하는 방법과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태풍피해예방

 

태풍 경로 실시간 사이트

태풍 경로를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이트와 실시간 기상청 행동요령 사이트입니다. 버튼을 클릭하시면 아래 사이트로 이동됩니다. 

 

1. 바람풍속, 공기상태, 규모, 실시간 바람위치 확인 가능한 사이트

 

2.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며 대기질 비, 번개 등의 날씨에 대한 변화와 경로 예측이 가능한 사이트 윈디

3. 실시간 운영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에서 진행되는  실시간 이미지 업데이트 가능한 기상청 홈페이지

 

 

 

태풍이 예방 및 대처 방법 오기 전

태풍은 열대해양에서 발생하는 저기압으로, 바람의 속도가 시속 17m/s 이상이면 열대저기압, 34m/s 이상이면 태풍으로 분류됩니다. 태풍은 일반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한국은 8월과 9월에 가장 많이 영향을 받습니다. 태풍은 강력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여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산사태, 홍수, 침수, 파도, 감전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예방조치를 취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침수가 예상되기에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줍니다. 
  •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에 단단하게 테이프 등으로 고정합니다.
  •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둡니다.
  •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의 생필품을 미리 준비합니다.
  •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경우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둡니다.
  • 공사장 근처는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가로등, 신호등은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긴급 상황에 따른 정보 수신을 위해 스마트폰에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 등과의 긴급 연락망을 확인합니다.

 

태풍이 올 때 

태풍이 올 때는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하고, 외출을 삼가하며 이웃이나 가족에게 연락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상황을 알려줍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하천변,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이나 침수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않습니다.

- 특히,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에서는 차량의 통행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 건물의 출입문, 창문은 닫아서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도록 합니다.

-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가급적 욕실과 같이 창문이 없는 곳으로 대피합니다. 

- 창문이나 문은 닫아두고, 전기·가스 등의 안전을 확인합니다.